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아이돌/비판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멤버 변동 === 멤버가 심할 정도로 자주 바뀐다면 [[원더걸스]], [[카라]]처럼 상위권 그룹이나 속칭 '졸업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의무적으로 멤버 물갈이를 해왔던 [[애프터스쿨]] 정도가 아니라면 인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돌이라고 볼 수 있다.[* [[블랙스완(아이돌)|블랙스완]]이나 [[핑크판타지]]처럼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음에도 멤버 탈퇴 발표 때 이를 언급하며 눈 가리고 아웅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무명 아이돌은 이런 일이 진짜 빈번하다. 유명 아이돌 역시 멤버들의 탈퇴가 흔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멤버들이 아이돌 생활의 고충을 견딜 수가 없으며 자신들의 아이돌 활동에 희망을 잃고 탈퇴하기 때문이다. 탈퇴 사유를 솔직하게 말하게 될 경우 탈퇴자 본인이나 그룹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좋은 예가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과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이다. 이때문에 AOA와 APRIL에 큰 악영향을 끼쳐 두 그룹은 활동 중단은 물론 악플에 시달리게 되었다. 단, 두 사건은 피해 당사자들의 행보와 관련한 논란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APRIL은 견디지 못하고 결국 2022년에 해체되었고 AOA는 2019년을 끝으로 아무런 그룹 음반 활동을 하지도 못하고 각자가 개인 활동을 하러 가며 사실상 해체되었다.] 자세히 말하지 않고 학업, 유학, 건강 등의 사유를 들어 탈퇴한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아이돌 그룹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은 멤버들 간의 관계가 좋으며[* 심지어 탈퇴하고도 서로 연락하며 만나고 다닐 정도로 좋다. [[EXID]] 탈퇴 1년 뒤에 [[베스티]]로 다시 뭉치면서 외부에서 통수돌 이미지가 박힌 3명의 멤버들이 대표적인 사례.] 멤버들이 그룹을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기 때문에 성급한 일반화는 금물이다. 실제로도 [[나달렌]] 중 처음 멤버를 끝까지 갖고 간 팀은 [[레인보우(아이돌)|레인보우]]가 유일하며 [[나인뮤지스]]는 9명으로 시작했음에도 계속 쪼그라들어 '''팀 이름이 9명의 뮤즈라면서 실제로는 5명이지만 1명은 활동 중단인 4명''' 상태로 활동하다 2019년에 해체되어 팀의 역사를 마감했다. [[라니아(아이돌)|라니아]], [[배드키즈]]는 탈퇴 멤버가 각각 18명과 17명으로 멤버 변동이 명확히 확인된 전현직 아이돌 그룹을 합쳐 으뜸이며[* 24인조로 시작한 [[리더스]]가 있기는 하지만, 멤버 변동에 대한 정보가 명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배드키즈는 아예 [[핫플레이스(아이돌)|핫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재데뷔를 선언하며 이전 역사를 사실상 제명했다가 1년도 채 안 되어 기존 그룹 회귀를 선언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고 라니아는 확인된 탈퇴 멤버 외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스쳐 지나간 인원까지 합치면 실제 탈퇴 인원이 훨씬 많다. 결국 라니아는 2020년 6월과 7월에 걸쳐 새로운 이름인 [[블랙스완(아이돌)|블랙스완]]으로 재데뷔를 선언했으며 배드키즈는 원상복귀 선언 후에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바바(아이돌)|바바]][* 2020년 사실상 해체.], [[식스밤]][* 2021년 해체.], 대부분의 차이돌들[* [[컬러링 베이비 7공주]], [[리치걸]], [[비타민(아이돌)|비타민]], [[버스터즈(아이돌)|버스터즈]], [[피어스(아이돌)|피어스]] 등이 포함.][* 차이돌은 멤버들도 어리다 보니 학업 때문에 바빠서 잦은 멤버교체는 어쩔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으나 버스터즈처럼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특촬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그룹이 원년 멤버가 1명도 남지 않고 모두 빠져나간 것은 소속사의 무능이 큰 지분을 차지한다. 게다가 그 특촬 드라마는 방영 예정일을 한참 넘긴 가운데 제작이나 제대로 진행이 되는지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그리고 버스터즈 출신 두 명이 서바이벌에 재도전해서 정규 아이돌로 성공하며 더 까였다.]도 잦은 멤버 교체로 코어 팬층이 제대로 형성이 안 되고 있다. 추가되는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의 기싸움도 문제이다. 멤버들은 "왜 우리가 만들어온 그룹에 새 멤버가 필요하지?"라는 인식을 갖기도 한다. 조건은 다르지만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도 이러한 갈등의 한 부분이다. 때문에 잦은 멤버 교체의 부작용에 대한 선례가 쌓이며 [[NCT]] 같이 유동적인 구성을 콘셉트[* 이쪽도 팬덤의 '무한확장' 제도 중단 요구에 따라 2023년 유동적인 멤버 영입을 없애고 별개의 차기 보이그룹을 제작하기로 하였다.]로 삼은 그룹이 아닌 이상 멤버 교체를 자제하는 추세로 흐르고 있다. 실제로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중 멤버가 많이 바뀐 사례는 원더걸스와 카라 정도에 지나지 않고 [[TWICE]]나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 [[브라운아이드걸스]], [[Red Velvet]], [[BLACKPINK]], [[마마무]],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세븐틴]]은 아직까지 멤버교체가 없으며[* 여자친구의 경우 데뷔 직전에 [[이소율]]이 [[MB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양유진(모델)|양유진]]이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연습생 1명이 무단 이탈하는 진통을 겪은 끝에 [[은하(VIVIZ)|은하]]가 막판에 합류해 데뷔 조가 완성되었다.] [[소녀시대]]의 경우는 시간이 꽤 지나서야 제시카가 처음으로 탈퇴했다. 원더걸스나 카라도 2세대 초창기 그룹이라 아직 아이돌의 틀이 확고히 잡히지 않아 벌어지는 일[* 특히나 원더걸스는 [[박진영]]이 기획사를 차리고 처음 만든 걸그룹이었다.]이었고 2015년 이후 한국에서 아이돌계의 틀이 완벽히 잡힌 상황이기 때문에 '''2015년 이후에 결성되었음에도 멤버가 자주 바뀐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팀'''이다. 멤버가 계속 바뀐다는 것은 그만큼 팀이 안정되지 못하고 갈팡질팡한다[* 특히 따돌림 사건과 이로 인한 멤버 탈퇴가 발생한 것은 그룹 내부에서 멤버들 간의 갈등과 불화가 심했고 리더와 멤버들이 그걸 해결하지 않거나 해결하는데 실패했다는 뜻이다.]는 얘기이며 학업 등의 사유로 멤버가 탈퇴했고 나이 등을 이유로 연습생을 멤버에 끼워주지 않았다가 음악 방송에서 그 멤버가 이름을 얻자 은근슬쩍 그 그룹에 넣어줬다. 이런 팀은 성공할 수가 없고 크게 성공한 아이돌은 '''조직력''' 때문에 아무리 좋은 연습생이더라도 절대로 멤버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아무리 질적 수준이 낮은 멤버라 하더라도 큰 사건을 일으키지 않거나 본인이 나가지 않는 한 절대로 탈퇴시키지 않는다.[* 물론 진짜로 논란을 일으키는데도 탈퇴시키지 않으면 그건 문제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ARIAZ]]의 [[주은(ARIAZ)|주은]]으로, 이쪽은 소속사가 해당 사안으로 퇴사 처리를 했다가 슬그머니 복귀시켜 데뷔 조에 넣었고 그 뒤로는 명백한 증거가 여럿 나왔음에도 끝까지 이를 부인하고 고소 운운하는 악랄함을 보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인 [[TWICE]]의 경우, [[프로듀스 101]]에서 엄청나게 날렸던 [[전소미]]를 멤버에 영입하지 않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전소미는 [[ITZY|새로 데뷔하는 걸그룹]]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JYP를 떠났다.] 하지만 2015년 이후에도 [[Red Velvet]], [[NCT]][* NCT의 경우 '''무한 확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우주소녀]], [[CLC]], [[DIA(아이돌)|DIA]][* 다만 DIA도 나중에 가면서 멤버가 3명([[조이현(1991)|승희]], [[안은진(1997)|은진]], [[이소율|제니]])이 탈퇴한다.], [[모모랜드]][* 다만 모모랜드의 경우 2019년 [[연우]]와 [[김태하]]가 탈퇴하고 [[데이지(1999)|다른 1명]]과는 법적 분쟁 중이다.], [[엔플라잉]][* 엔플라잉의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데, 2017년 [[유회승]]을 영입하며 '''상승세가 시작'''되었고 심지어 2018년 말 [[권광진]]의 탈퇴를 겪었음에도 이듬해 발매한 <옥탑방>이 '''차트인 및 음악방송 1위'''를 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처럼 전략적으로 멤버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새 멤버를 영입하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욱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여야 가능성이 있다. 멤버간의 친분이 해당 팀 파워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친다. 멤버들간의 친분이 거의 형제자매 수준이라면 그런 팀은 인기를 얻기 엄청나게 좋다. 일례로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는 멤버 6명이 사실상 친자매나 다름없을 정도로 깊은 친분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여자친구의 계약 종료 이후 결성된 [[VIVIZ]]는 [[김소원(배우)|마음 속에 남겨둔 리더]]가 있다고 할 정도. 반면 [[APRIL]]은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이현주와 이나은&이진솔 간 엄청난 마찰을 빚으며 맞고소까지 가는 형국]]으로 흘러가 결국 그룹을 해체시키기에 이르렀다. 다만 앞의 사례는 일부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은 멤버들간의 관계가 매우 좋으며 탈퇴하거나 그룹이 해체하고도 서로 연락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